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전 대회인 [[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]] 대회에서 종목 수를 약간 줄여 21개 종목에서 개최되었다. * 기존의 한국 개최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마찬가지로 [[KBS]]가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었다. * 1995년 후쿠오카 대회 이후 사라졌던 야구 종목이 20년만에 다시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선택 종목으로 포함되었다. 덕분에 광주의 새 야구장 건립에 일부 국비 지원이 포함되었으며, 2013년까지 [[KIA 타이거즈]]의 홈구장이었던 [[무등경기장 야구장]]은 2014년 신 구장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유지된다. 경기 결과로 한국은 동메달에 그쳤다... ~~첫 경기부터 일본에게 0대 8로 지면서 꼬였다~~ *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안방을 내준(?) [[KIA 타이거즈]]는 행사기간 동안에 3연속 원정 3연전을 치르게 되었다. 그러나 애초에 리그에서 손꼽히는 경기장 이동거리인 팀이라 오히려 수원/서울/인천의 수도권 9연전을 하는게 이동거리 줄이는 최선의 일정이다. 그래서 일정에 대한 불만은 나오지 않았다. 진짜 문제는 9연전 성적이 1승 7패 1우천취소였다는 것. 사실 9연전 직전경기/직후경기도 패한걸 보면 그냥 팀 컨디션이 최악인 시기에 원정을 간 것일뿐. * 주경기장인 [[광주월드컵경기장]]을 홈으로 사용하는 [[광주 FC]]는 2015년 [[K리그 클래식]]으로의 승격이라는 경사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관계로 홈경기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시즌 일정이 꼬이게 되었다. 당초 U대회 조직위측에서 '''폐막시까지 모든 경기장 사용불가'''라는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해 시즌 참가 자체가 무망할 위기였으나[* 광주월드컵경기장 말고 다른 경기장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겠지만 낡아빠진 [[무등경기장]] 주경기장조차 [[광주-KIA 챔피언스 필드]] 건립을 위해 철거하고 부지를 내주었다. 때문에 광주시 관내에는 프로축구 경기 규격의 축구장이 없고, 인접한 타지역의 쓸만한 경기장들 또한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유니버시아드 축구 경기가 예정되었다.] 백방으로 협의한 끝에 대회 개막 이전에 최대한 홈경기를 몰아서 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는 중이라 한다. 즉 경기장 개보수가 이루어지는 시즌초에 쭉 원정경기→개보수 후 개막 전까지 4~5월경에 몰아서 홈경기→대회가 임박한 6월부터 폐막시까지 다시 쭉 원정경기 이렇게 일정이 잡힐 듯 하다. 선수단 입장에서 불편이 크겠지만 이게 그나마 최선의 궁여지책이라니 별 수 없다. 아울러 축구 개최예정 경기장들의 개보수일정에 시차를 두어서 홈경기를 순회경기식으로 개최할 수 있게 하여 홈-원정의 극심한 편중을 더는 방안도 고려했다. 전반적으로 2015년 시즌은 불편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광주 FC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서 큰 불만은 없었다. 축구 특성상 경기수가 많지 않았던 것도 그나마 다행이었다. * 주경기장이 될 [[광주 월드컵 경기장]] 근처에 [[더샵 염주센트럴파크|염주주공아파트]]와 화정주공아파트가 있었는데, 유니버시아드 계획에 맞춰 화정주공 자리는 선수촌과 대회 부대시설이 들어선 [[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]]로 재건축되었다.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3단지로 되어 있었는데 1단지는 운영위원회 숙소, 2단지는 비워두었고 3단지에 선수들을 수용하였다. 염주주공은 당초 대회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가 재건축 조합 설립 과정의 갈등으로 취소되었다. 이는 재건축 사업과 선수촌아파트 및 부대시설 건립사업이 결합된 첫 사례이다. 광주시는 재건축을 통한 선수촌 마련에 재미를 보았는지 [[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|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]]의 선수촌 단지도 같은 방식으로 마련하였다. 노후된 아파트를 최신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선수촌으로 저렴하고 간단하게 이용한 뒤 대회 종료 직후 바로 입주하면 일석이조. * 인천 아시안 게임의 운영이 개판으로 흘러가면서 당장 2015년으로 다가온 광주 유니버시아드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. 그나마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[[아시안 게임]]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편이고 이에 따른 신규 경기장 건설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다행인 편이다. * 대회 준비 도중 [[대한민국]] 전역에 닥친 [[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]]으로 인해 선수단 관리에 불똥이 떨어진 상태이다. 전세계에서 오는 만큼 중동 지역 선수들도 여러 명 입국을 하는데, 그에 따른 방역대책이 절실한 상황. 다행히 폐막식까지 메르스가 발병하지는 않았다. * 홍보대사는 가수 Miss A [[수지(1994)|수지]]였다. 그 이유는 수지가 광주출신이기 때문이다. * 선수촌 식당은 범 LG가인 [[아워홈]]에서 맡았다. 한식 및 할랄 코너가 호평을 받은 듯. * [[기아자동차]]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후원을 하게 되면서 준비위원회가 수송 차량으로 5년 이내의 [[기아 그랜버드]] 차량만을 쓰도록 계약을 맺게 되었다. 문제는 광주/전남 지역에서 '''위 조건을 충족시키는 전세버스가 70대에 불과하다는 것.''' 결국 [[http://www.kjmbc.co.kr/board/index.cfm?bbs_name=todaynews&wr_id=191887&w=view|전국을 대상으로 모집]]하게 되면서 지역 전세버스 업체에서 울상을 지었다. * 향토기업인 [[금호아시아나그룹]]이 1억원 어치의 대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맺었다. [[아시아나항공]]이 항공부문 공식 후원사로 지정이 되면서 참가 선수단의 무료항공권 지원 및 운임 할인, 경기장비 등의 초과수하물 지원 등 항공 관련 서비스를 후원한 바 있다. [[금호고속]]에서는 대회 기간동안 셔틀버스를 제공했으며, 개최 이전에도 자사가 보유중인 버스에 홍보 라벨을 랩핑하기도 하였다. [[금호타이어]]는 참가국 선수 및 임원단에 견학 행사를 노사가 함께 진행했다. * 개막식 한국어 안내방송은 성우 [[안지환]]이 맡았다. * 베일에 가려졌던 최종 성화 점화자는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[[양학선]]과 199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야구 종목으로 은메달을 땄던 [[박찬호]]였다. * KBS측에서 중계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중계는 하지 않고 [[아프리카TV]] 마냥 여성, 남성리포터가 녹방을 중계하며 실시간 댓글을 읽어주는 것을 방송하고 있어 심히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. 해당 사이트 댓글 창에는 KBS에 실망스럽다는 댓글이 대다수이고 간간히 대회 소식을 전하는(...) 댓글도 ~~무슨 댓글이 중계를 하고 있어~~ 보인다. [[http://2015gwangju.kbs.co.kr/#live|해당 사이트]] * 대회 진행과 운영 자체는 저예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[[2014 인천 아시안 게임]]보다는 잘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. [[http://joongang.joins.com/article/597/18240597.html?ctg=|#]] 예산 절감과 대회 운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.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회의 [[적자]]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했다. * 이 경기로 인하여 [[광주광역시]]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, 그 중 교통환경에 변화가 생겼다. [[광주광역시 시내버스]] 안내방송이 좀 더 상냥하게 바뀌었고 영어 안내가 추가되었으며, 시내버스에 T와이파이를 추가하거나 접속이 안 되는 브릿지는 바꾸고 모든 통신사가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되었다. 또한 경기기간 중 [[인천국제공항]]행 KTX를 일 2회에서 5회로 늘렸으며[* 현재는 일 2회로 변경됨.], 막차시간이 1시간 연장 운행하였다. (광주지하철 제외, 현재는 종전과 동일.) 동림IC → 서광주IC의 갓길차로 운행을 허용하는 등 대중교통 및 교통환경이 개선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